연돈 제주도(돈까스) 근황과 후기(더본호텔 숙박)
연돈의 치즈돈까스 드디어 이걸 먹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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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글을 하나하나 쓸때마다 링크를 달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은 글을 쓰면서 추천을 남기겠습니다.
연돈 제주도 돈까스 근황과 후기
저는 일단 6시 30분에 기상 6시 45분에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연돈은 10시부터 접수를 받으며, 하루 100인분만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100인주문을 가정했을 때, 제기 밑에 쳐논 그림이면 대부분 식사를 못한다고 하네요.
요기 사진에서 이정도 줄이오면 못먹는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알바생 + 후계자?? 분이 있어서 그런지 100인분 보다는 조금더 주문을 받는다곤 합니다.
일단 연돈은 골목식당을 통해 포방터 돈까스 집으로 아주아주 유명해진 집입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않고 정직한 영업으로 큰 인기를 여전히 얻고있는듯 합니다.
포방터시장에서도 연돈을 먹기위해 손님들은 밤을 새우며 대기하고, 그 때문에 민원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소식을 접한 백종원의 도움으로 연돈은 제주도로 이사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돈 제주도(돈까스) 근황과 웨이팅
먼저 웨이팅에 대해 저도 아주아주 궁금했습니다. 저는 2시간 이상 대기하는데 투자할 생각도 없었고... 차라리 다른데 놀러가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일단 저는 ㅇㅌㅂ에 제주왕 채널에서 연돈의 정보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분께서 한달동안 연돈 앞에 텐트를 치고 연돈 한달살기를 하고 계신데 가장 먼저온 손님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신 손님들의 시간을 적어주셨기 때문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림 ㅎㅎ
엄청난 텐트들.... 새벽부터 대기하는 사람들 엄청나다. 일단 연돈은 줄서기 알바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과 많고많은 구설수에 올랐던건 사실입니다. 그만큼 저도 궁금하기도 했고(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정말 호기심을 샘솟게 만들었다고 해야할까나요...) 꼭 먹어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주왕님의 가장먼저오신 손님과 마지막으로 오셔서 드신손님 ! 매일 하루하루 기준을 안내해주신다. 저는 이분 정보를 보고 7시전에 서면 안정권이 겠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즉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겠지 생각했지만 여전히 많았다는게 근황입니다. 먹기 여전히 힘들다.
연돈 제주도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1층
휴무 : 월요일
월요일이 휴무이니 꼭 참고하셔서 가사기 바랄게요.
연동 웨이팅과 먹어본 후기
저는 일단 이 텐트와.... 줄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6시 45분에 나와 7시 15분정도 까지 줄을 서고 ... 10시부터 대기를 받는다는데 .....
1. 10시까지 기다렸는데 과연 먹을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
2. 위 사진처럼 저정도 줄이면 끝난다고 했는데-_-.... 과연 먹을수있을까
3. 3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못먹으면 얼마나허탈할까.
4. 비도오기 시작했다.
5. 더본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그냥 일정대로 움직여야겠다
이런 결론을 내리고 포기했답니다. 일단 조식부터 먹자....
2020/07/02 - [국내/제주도여행] - 제주더본호텔 조식과 가격 상세후기(연돈을 위해)
2020/07/02 - [국내/제주도여행] - 제주더본호텔 조식과 가격 상세후기(연돈을 위해)
조식먹고 한숨자고 10시부터 접수를 받는다는데 혹시나 해서 10시 15분에 한번 가봤습니다.
10시 15분에 도착한 연돈. 당연 맨 마지막에 그냥 줄을 서봤고.... 정말 운이좋게 -_-....
나까지 줄이 끊겼다. 저는 그렇게 그냥 10시 15분에 줄을 서서 연돈을 먹을수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황당하네.... 다들 전날 텐트까지 치면서 먹는데 저는 당일 10시 15분에 대기해서 먹었어요. 일단 저는 2시에 먹는 타임이였기 때문에 저는 이 시간에 여미지 식물관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연돈은 12시, 1시, 2시 이렇게 1시간마다 입장을 받고 저는 맨마지막이라 2시밖에 시간이 없었답니다.
연돈에서 그렇지 멀지않았던 여미지 식물관 연돈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거는 연돈 후기를 자세히 적고 다음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오 여긴 정말 좋았어요. 근데 가격이 약간비싼데 실내로 다녀오기 좋았던 곳입니다.
연돈은 제자를 구해 하루에 100개에서 180개정도로 돈까스를 늘렸다는 말이 있는데 180개 까지는 아닌거같아요. 면접까지 보고 뼈를 묻겠다는 제자들이 열흘도 안돼 나간다는 썰이있어서....
파는 수량을 줄여 맛을 유지하기위해 돈까스를 딱 일정수량만 정해서 파는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먹는사람 입장에서 많이 아쉬운 편입니다. 나까지는 먹고싶은데 라는 아쉬움이 더 크기 때문이죠.
일단 저는 연돈을 처음 먹을었을때 맛있긴 맛있다. 먹은 돈까스 중에서 제일 맛있는건 맞는듯하다 였으나.... 만약 3시간 4시간 전날 까지 기다리면서 먹을순 없을듯 합니다.
이게 개인마다 주관적인 거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저에게 제주일정을 하루 포기하면서 까지 먹을 정돈 아니였습니다. 제주오기도 얼마나 힘든데 ㅠㅠ 휴가내면서
아 그리고 제가 메뉴를 찍지 못했는데 2020년 6월기준으로
등심까지 9,000원
치즈까스 10,000원
수제카레 3,000원
밥 추가 1,000원입니다.
후식으로는 더본호텔 빽다방에서 한잔때렸습니다.
저는 평일 10시 15분에 줄서서 먹었고. 비가 오는날이였으며, 2시타이밍에 먹었답니다.
연돈 돈까스는 아주아주 맛있으나, 나의 휴가와 + 제주도 일정 + 그리고 3시간 넘는 웨이팅이 있다면 ... 저 모든것을 포기하고는 못먹을듯합니다. 직장인의 휴가는 시간이 금인지라...-_-....
아무튼 저의 솔직한 연돈후기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2일차 일정을 연돈을 시작으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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