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 막걸리에 대해
느린마을 막걸리는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는 막걸리 브랜드입니다.
배상면주가는 故배상면 선생님의 이름을 걸고 만든 회사입니다. 배상면주가는 국내 최초로 사람의 이름을 걸고 만든 기업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상면주가는 100% 국내산 쌀과 전통 누룩을 사용하여 막걸리를 빚어내는 것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술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 기업으로 홍보하고있습니다. 배상면 선생님의 이름을 걸고 기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배상면주가의 술문화를 통해 우리나를 더 사랑하게 만든다 멋진 미션이지 않나요?
느린마을 막걸리 종류
느린마을 막걸리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어요. 기본은 검은색이고, 아래는 기본에서 나온 여러가 종류입니다.
먼저 특징과 종류 가격을 비교하는 결론부터 아래에 적어볼게요! 바쁘신분은 아래 표만 읽어보세요 ^^
판매처는 대형마트에는 대부분 있고요. 동네마트에서도 블랙정도는 구매할수있어요.!
첫번째. 검은색 라벨의 느린마을 막걸리(기본)
두번째.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
세번째.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네번째. 느린마을 막걸리 늘봄막걸리
| 제품명 | 검은색(블랙) | 빨간색(한번더) | 파란색(방울톡) | 늘봄 |
| 용량 | 750ml | 750ml | 750ml | 750ml |
| 도수 | 6% | 12% | 6% | 6% |
| 특징 | 기본형 | 깊은 풍미 프리미엄 | 가볍고 향긋한 향 | 저온 살균공법 |
| 가격 | 약 3000원 | 약 9000원 | 약 3000원 | 약 3000원 |
느린마을 막걸리 종류의 특징에 대해
1) 느린마을 막걸리 블랙
먼저, 우리가 마트에 가면 흔히 가장 먼저 보이는 느린마을 막걸리 블랙이에요.
블랙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대부분 구매 가능하고요. 이마트의 경우2,88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스파탐이 없는 막걸리로 유명한게 느린마을 막걸리에요. 이중에 블랙과 레드는 아스파탐 무첨가 막걸리에요.
* 아스파탐이란? 단맛을 내기 위한 설탕대신의 감미료입니다.
한때 다이어트 음료에 아스파탐이 들어가서 논란이 됐는데요. 발암물질 2급으로 분류된다고 들은 뉴스가 기억나시는지요?
이 성분이 아스파탐인데.... (김치도 발암 가능 물질이고.... 별 영향은 없다는 것이 추세이긴 합니다.)
즉 제로콜라에 들어가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스파탐 기사에 대해 읽어 보시면 더 이해가 가기 쉬우실겁니다.
우리가 먹는 막걸리에 단맛이 나는 이유가 아스파탐이 첨가 되어있기 때문인데, 느린마을 막걸리의 경우 아스파탐이 첨가 되지 않았어요.
2) 느린마윽 막걸리 한번더
그렇다면 느린마을 막걸리 검은색과 빨간색의 차이는 뭘까요?
일단 빨간색 한번더의 경우 검은색보다 더 진한맛을 즉 검은색의 쎈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또한, 알콜도수 역시 6% >>>> 12% 올라간 도수를 가지고 있고, 가격도 9000 ~ 10000원선에 사실수 있어요.
한번더(레드라벨)의 경우 동네마트에선 거의 구할수 없었고, 대형마트에서도 ㅠㅠ 없는경우가 많았어요.
빨간색 역시 무아스파탐으로 첨가된 감미료가 없답니다.
3)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다음은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이에요.
방울톡의 경우 과당이 들어간 막걸리에요. 블랙과 레드에는 들어가지 않는 과당이 들어간 셈이죠.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어요. 이마트에서 2,800원에 판매를 하고있고요. 블랙과 8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가를 넣어 탄산감을 조금 더 높여준 제품입니다. 방울톡이라는 이름에서도 유추가 되죠?
4) 느린마을 늘봄막걸리
마지막으로 느린마을 늘봄막걸리에요. 늘봄막걸리 역시 과당이 들어간 제품이에요. 파란색(방울톡)과 차이점은 방울톡의 경우 기타과당이 들어갔으며, 늘봄막걸리는 액상과당이 들어갔어요.
또한 살균막걸리로 유통기한이 긴 장점이 있는것도 특징이죠. 레드를 빼고는 가격은 거의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느린마을 막걸리 후기
느린마을 막걸리는 걸쭉한 막걸리 보다는 젊은 사람이 좋아할 듯한? 개성이 있는 막걸리였어요.
저는 블랙과 블루(방울톡) 만 먹어봤는데 블랙이 조금더 제 취향이였어요. 방울톡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랄까요?
또한, 블랙은 숙성 기간에 따라 다른맛을 낸다고 나와습니다. 겨울쪽으로 갈수록 저의 입맛에 맞겠네요. 숙성기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 숙성이 되면서 신맛과 풍미가 나는 맛인거죠. 즉 발효가 된다는 뜻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걸쭉하고 적당히 달달한 막걸리를 좋아하는데요. 제 입맛에는 불로 막걸리가 가장 맛있는듯 해요.
불로막걸리와 느린마을 막걸리를 비교하자면.... 느린마을 막걸리의 경우 조금 더 덜 걸쭉하고, 조금 덜 달다는 느낌이랄까요.
조금더 고운입자와 목 넘김이 부드러운 쪽은 느린마을 막걸리였어요. 이래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겠구나 싶네용 ㅋㅋ
저는 이제 아저씨가 되어서 약간 농도감이 좋은 막걸리를 선호하는데....
레드가 진한 알콜과 거친입자를 가졌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못해 후기를 남겨보지 못하겠네요 .ㅠ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시음 후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 맺음말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막걸리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막걸리 말고도 심술로도 유명해진 배상면주가이죠. 저도 20대 때는 심술을 즐겨 먹었는데요. 심술은 과실주로 유명해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달달하고 도수가 낮은 술입니다. 몇년 전까지 유행했는데 요즘에는 마트에서도 보이지? 않는 술인거같아요.
저도 아저씨로 변하다 보니, 달달하고 맛있는 술보다는 술다운 술이 좋아지는 나이입니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마트에서 구입을 하시겠죠.
또한, 느린마을 막걸리 양조장을 방문하여 시음하고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과당류가 첨가되지 않아 인기많은 느린마을 막걸리에 대해 공부해봤는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100% 국내산 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어낸 생막걸리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비교적 쉽게 접할수 있는 술입니다.
술을 처음 마시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막걸리 한번 드셔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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