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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패키지 여행 친퀘테레 #5번째 이야기

쭘쭈미 2020. 2. 16. 22:29

서유럽 패키지 여행 친퀘테레 #5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유럽 패키지 여행 6일차 5번째 이야기 친퀘테레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쓴 서유럽패키지 여행 1일차, 2일차, 3일차, 4/5일차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모두다 정보성이 많은? 그리고 솔직한 후기이니 서유럽 패키지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6일차 친퀘테레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서유럽 여행 친퀘테레 6일차 개요

서유럽 여행 참좋은 여행사 패키지 6일차 내용입니다.

몬테카티니 테르메에서 하룻밤 묵은 뒤 친퀘테레로 이동합니다. 120KM로 두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첸퀘테레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 문화 유산인 마을 중 마나놀라 마을 관광을 하게 됩니다.

친퀘테레는 한국의 감천문화마을과 아주 비슷하답니다. 감천문화마을 역시 친퀘테레의 모습에서 모방을 많이한 곳입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진 절벽길에 너무도 예쁜 색깔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절벽 꼭대기에 얹어 놓은것 같기도 하고, 집 위에 집이 지어진듯 보이기도 하는곳. 

친퀘테레는 말이 필요없는 이탈리아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곳중 하나라고 적혀있습니다.

우리나라 부산의 감천동 문화마을을 한국의 친퀘테레.라고 이야기 하지만 오리지널에 한참 못미치는 풍경인것같다. 친퀘테레라는 이름은 다섯개의 마을 이라는 뜻이라한다.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진 다섯개의 마을
알 마레, 베르나자 코르닐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를 뜻한다. 마을과 마을 사이는 절벽을 따라 전천히 달리는 열차로만 연결된다.




감천문화마을과 아주 비슷하죠?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저는 사실 더 풍경은 좋았습니다.

5일차 몬테카티니 테르메

몬테카티니 테르메에의 숙소에서 부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몬테카티니 테르메에서 보낸 하룻밤이 인상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6일차인 친퀘테레에 대해 포스팅 할게요.

먼저 5일차에 몬테카티니 테르메에의 중식은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오니 한식이 참....

반갑더라고요. 식사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고추장을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뭐 중간중간에 한식이 나오기때문에 크게 식사는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몬테카티니 테르메에 가는길에 들린 제과점. 비싸지 않고 한국에서 알던 그맛입니다. 가격은 무지 쌉니다. 오히려 한국이 식료품은 훨씬 비싼느낌.

몬테카티니 테르메에 숙소

우리가 하루밤을 보낸 숙소입니다. 중간에 문제가 생겨 숙소를 바꾸긴 했지만.... 황당하긴 했네요.

아무튼 이곳에서 묵은 도시가 참 이색적이였습니다. 밖의 풍경이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났기 때문입니다.


사진 아래를 보시면 뭔가 유럽스러운 느낌의 도로와 차 그리고 건축물들이 보입니다.



아래는 숙소 내부 모습입니다. 숙소의 위생상태와 컨디션은 양호합니다. 이게 부부들이나 친구들은 괜찮은데 .... 역시나 뭐 효도관광? 이런곳으로는 조금 더 가격을 주고 더 비싼 여행패키지를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뭐 직장에서 온거라 만족하면서 잤습니다. 저는 뭐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효도관광으로 오신 분들은 숙소에 대해 실망하는 기색이....

올드한 느낌이 나는 숙소다. 서유럽 패키지 숙소는 대부분 다 그랬던거 같다. 그래도 다 청결을 해서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름모를 한적한 공원을 계속해서 산책을 했습니다. 

몬테카티니 테르메에의 산책길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다. ^^


몬테카티니테르메(이탈리아어: Montecatini Terme)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스토이아도에 있는 코무네다. 발디니에볼레에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루카 평원(Piana di Lucca) 동부 끝에 있고, 관광업이 잘 발달해 있으며, 추가적으로 스파와 관련된 산업 및 상업 시설이 있어, 이 지역에 호텔 시설들이 증가하였다.

위키백과를 참조하였으니 한번 보시고 가면 좋을거같네요!


6일차 친퀘테레


친퀘테레에서는 계속 기차로 이동을 하셔야합니다. 여기는 크게 감흥이 없었습니다. 

자연문화유산이라고 는 하는데 감천문화마을이 더 이뻐서 인걸까요. 날씨 탓도 있었지만 뭔가 감천문화마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 크게 이국적이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썩 좋지않았던 날입니다. 그래도 바람은 불지 않았기 때문에 구경하기는 좋았습니다.


기차길과 배가 다섯마을을 연결하고 있기때문에 기차를 이용하여 마을들을 이동하게 됩니다.


다섯 마을의 주변 전부 세계 문화 유산이라고 합니다. 그릉가?

뭔가 사람이 많았던 레스토랑인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구경만하고왔습니다. 그 지역에가 가서 뭘 먹는걸 좋아하는데....  친퀘테레는 해산물 요리가 많다고 합니다.

그 멸치요리 몬테로소가 유명하다는 지역이며 유명한것은 와인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그냥 흘려 들은거라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친퀘테레에서의 자유시간은 약 1시간반에서 2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또 이동이동이동을 해야겠죠. 7일차는 정말 학수고대하던 로마를 가게 됩니다. ㅎㅎ



중간에 들렸던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이 셋트가 만원이 넘었던거 같은데 못먹겠다 --

로마에 도착하기전 들렸던 꼬꼬닭 한국식 양념통닭. 2마리사서 치킨과 함께 맥주를 즐겼답니다.

이렇게 한국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한국 가게가 종종 있더라고요 호텔근처에.

사장님은 현지 가이드를 하면서 치킨집을 ? 운영하시는 걸로 추측됩니다. 다음날에 가이드로 만났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이상으로 서유럽 패키지 여행 친퀘테레 #5번째 이야기인 친퀘테레에 대해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른 후기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고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