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으로 여행다녀온 후기를 자세히 남기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많은 정보를 세세하게 담고 그리고 제가 경험한 후기이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밤에본 에펠탑 모습
먼저 여러분들이 동유럽이나 서유럽을 여행하시길 원하신다면, 최소 일주일은 시간을 비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9박 10일 일정으로 다녀왔으며, 여행사는 참좋은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여행사 선정 이유
http://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PackageDetail?ProCode=EPP3114-190517LH&PriceSeq=1#close
먼저 위는 참좋은 여행사 서유럽 패키지 여행 개요입니다.
저는 일단 가격은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라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중요하겠죠?
가격은 220만원 중후반대로 다녀왔습니다.
(220만원 초반대였으나 환율이 너무 오르면 여행사에서 돈 추가를 요청합니다. 그래서 중후반대로 다녀왔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스위스에서 숙박을 할 것을 여러 지인들이 추천을 하였습니다.
스위스 숙박을 하지 않고 4개국이나 5개국을 다닐 경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여행이 아닌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그만큼 일정이 빡빡하고 힘들다는 뜻이겠죠)
즉 참좋은 여행사 선정이유는 일단
- 가격과 회사 연수 일정에 맞았기 때문
- 스위스에서 숙박(스위스에서 숙박을 해야 일반적으로 여행 컨디션을 조절하기 편하기 때문).
입니다. 저는 20대 후반나이로 다녀왔는데 -_-.....
진짜 체력적으로 왕성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즐기고 싶은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어차피 힘드실겁니다. 새벽 5시 6시 기상을 계속 하셔야하니) 스위스에서 1박을 하는 코스를 추천 드립니다.
여행사 일정표
참 좋은 여행사 서유럽 패키지 여행 일정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일차와 2일차에 대해서만 포스팅 하고자 하니, 궁금하신분은 시리즈 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기전 서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도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링크를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2019/11/19 - [여행] - 서유럽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내가 겪어보고 꼭 필요한 것만!)
1일차 여행 일정표입니다.
일단 공항 도착과 경유지는 다를 수 있으니 각자의 여행계획표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미팅시간 11시 30분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만나 참좋은여행사 가이드의 안내를 따랐습니다.
가시면 수신기(이어폰을 꼽고 가이드의 말을 청취할수 있는)를 나눠주면 일정표를 나눠 줄겁니다.
도착하셔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설명을 잘 듣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토록 합니다.
마지막 한국 점심식사.... 인천공항에서 먹었다.
경유지(프랑크푸르트 공항) / 파리 도착
비행기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소요시간 약 11시 35분 반나절이 걸립니다.
꼭 비행기 안에서 신을수 있는 슬리퍼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2019/11/19 - [여행] - 서유럽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내가 겪어보고 꼭 필요한 것만!)
다시 한번 서유럽 여행을 경험하고 쓴 준비물이니 확인해보세요. 링크 걸어둘게요.
그리고 있으면 좋은건 목베게 정도 입니다.
목베게는 꽤 괜찮은게 이동하실때(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있으면 좋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휴대폰 충전기와 책 + 동영상 정도를 넣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잠을 청하실수 있으면 가장 Best!
다행이 잘 도착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우리는 독일을 경유하는거지만 그래도 독일 쏘세지를 먹야봐야 하지 않겠냐! 하면서 핫도그를 하나씩 먹기로 했다.
생각보다 비싼 4유로의 가격. 한국돈으로 약 5000원이 넘는 가격이다.
프랑크르투에서 경유 후 1시간 가량 다시 파리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다. 여기에서도 버스를 타고 또 약 1시간 정도 이동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정말 힘드니 여러분들 꼭 체력안배를 잘 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파리의 이비스 호텔(첫날 숙소)
그렇게 긴 비행기 시간과 또 버스로 이동을 한후 이비스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비스호텔은 간단한 식사를 할수있는 레스토랑이 없으며, 정문 앞에는 간단한 식음료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3 유로에서 시작됩니다. 물과 음료 등 한국보다 비싸긴 하군요.
숙소의 베드 침대 상태는 이렇습니다.
사실 남자들끼라 회사동료끼리 간거라 크게 뭐 불평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효도관광이나 부부동반으로 오신 분들에게는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실제로 숙소에 대해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안내가이드 말에 따르면, 가성비 위주의 여행이라 숙소를 이렇게 배정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즉 돈을 더 내고 좋은 관광을 하시라는 말을 돌려서 이야기 한거네요 사실....
이비스 호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찾은 야식 음식 .... 소주와 한잔 먹고 잠들었다.
파리여행(에펠탑과 개선문 / 루부르)
파리에서의 둘째날입니다.
바쁜 일정에 따라 아침일찍 미팅과 출발이 시작됩니다. 저희는 조식을 먹고 개인 세면과 시간을 가진 뒤 호텔 정문에서 만났답니다.
이비스 호텔은 간단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니면서 조식은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처럼 나온다는 생각을 안하시고, 간단한 빵과 우유 시리얼 정도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나폴레옹의 개선문
이비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에서 30분정도 걸렸나? 개선문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개선문의 역사를 도착한 가이드에 따라 들으신 후 약 30분의 자유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 팀은 30분간 거리를 돌아다니고 커피한잔을 시켜 경치를 즐겼습니다.
커피 값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내가 시킨 커피 / 아주 맛있었고 놀라웠던게 길거리에서 커피를 먹으면 담배피는 분들이 꽤 많다. 우리나라같으면 금연 구역이라 담배를 피지 못할텐데 ....
이렇게 여행을 하다보면 꼭 하루에 한끼 정도는 한식으로 줍니다.
타국에서 한국음식을 먹는것이 좋긴 하지만 맛있지는 않답니다.
한 3박 정도 다니니깐 맛없어도 맛있게 되는 마법이 생기긴 합니다. 서양 음식들이 지겨워 져서 말이죠....
그리고 가기싫은 약간의 쇼핑관광을 해야합니다. 이건 갈때마다 군데군데 있으니 여행계획에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명품백을 사보려고 했으나, 여친에게 사진을 보내니 너무 올드하고 또한 가격이 그렇게 싸지도 않았답니다.
와이프나 여친에게 선물하실 분들은 가격을 꼭 비교 해보시기 사기바랍니다.
세금문제도 있고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파리의 역사 루부르 박물관
파리의 랜드마크입니다.
유명하기도 하고 일단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장 유명하죠) / 비너스와 함께 약 30만점 이상의 예술품이 전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다빈치코드를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다빈치 코드를 찍고 나서 박물관 입장객들이 다시 25%로 급증해서 마케팅에 성공하였다고 하네요.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 프랑스 왕가의 궁전이였으며, 왕실이 미술품 보관소로 남은 것이 박물관의 시초가 되었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광 후 먹은 달팽이 요리
식사는 아니고 에피타이저라고 합니다. 골뱅이를 먹는 느낌입니다. 같이 온 학생하고 애들은 못먹더군요. 저는 그냥 뭐 먹을만 했습니다.
식사가 안맞는 분들은 못하실수도... 그리고 저녁이 되기 전에 에펠탑을 구경합니다.
파리의 에펠탑
사실 에펠탑에서 첫 선택관광을 결정 하셔야합니다.
이게 내가 직접 끊으면 엄청 싸게 결제가 가능한데 가이드도 먹고 살아야 하는지라....
일반 가격에서 2배에서 3배 정도를 더 높여 가격을 부릅니다.
이건 개인 판단이니 제가 뭐라고 할 부분은 아니겠습니다.
저는 후회가 남을거 같은 부분들은 다 선택관광을 했으며, 지인들이 추천해준 것을은 다 했답니다.
이상으로 서유럽 패키지 여행에 대한 여행사와 코스정보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꼭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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