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영주 선비촌 맛집 / 선비촌 입장료와 소수소원 입장료

(영주여행)영주 선비촌 맛집 /  선비촌 입장료와 소수소원 입장료

안녕하세요. 영주 여행으로 선비촌과 소수소원을 다녀왔습니다. 영주 선비촌은 영주 선비들이 실제로 살았던 생활공간을 그대로 복원한 곳입니다. 선비들의 정신을 담은 수신제가, 입신양명, 거구무안, 우도불우빈의 4개 구역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수신제가 :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國家(국가)를 다스림. 家는 집안보다는 국가나 집단에 해당되는 말임.

 

입산양명 : 몸을 세워 이름을 날리다. 입신(立身)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를 하는 것이다. 곧, 사회적으로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들날리는 것을 말한다.

 

우도불우빈 : 도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덕이 닦아지지 아니함을 근심하고 집안이 가난함을 근심하지 아니함.

 

그럼 영주여행 중 선비촌과 맛집이라고 보기보다는 영주에 유명한 떡집? , 그리고 선비촌 입장료와 소수소원 입장료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영주 선비촌 입장료와 소수소원 입장료입니다.

https://778pok.tistory.com/51

(영주겨울여행) 영주부석사와 영주부석사 맛집(생활의달인)

위는 제가 적은 영주 첫번째 이야기!

1. 영주 선비촌 & 소수소원 입장료

영주 선비촌 & 소수소원 입장료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선비촌과 소수소원은 한장의 매표로 가능하며,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두군데 둘다 들리실수 있습니다.

 

어른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으로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네요.

단체는 2500원, 800원으로 결제가 가능하네요.

2. 영주 선비촌 & 소수소원 구경

선비촌안 모습입니다. 선비촌을 먼저 구경하셨다면 선비촌 구경 후 소수소원으로 이동 하실수 있습니다.

선비촌 안은 선비들의 생활 모습을 복원한 곳이라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 집에는 아래 사진처럼 표지가 있으며 선비들의 생활모습과 거주에 대해 안내가 잘 되어있습니다.

 

들어가니 짚으로 공예를 하시는 모습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판매도 하는거 같고 저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네요.

 

각 가옥의 전경과 실내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복원건물명과 소유자 문화재 지정등을 확인하실수 있으며 1900년도로 지어졌다고 추정되어있네요.

안에 보시면 하인들의 생활방식이나 가구들을 비치하여져 있으며 농기구 등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영주 여행 소수소원과 선비촌의 내부모습입니다.

소수소원안내소, 소수소원 매표소 그리고 소수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네요.

소수소원 박물관은 입장료 이후 무료이니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영주여행)영주 선비촌 맛집 /  선비촌 입장료와 소수서원 박물관

소수서원 박물관은 지도에 보시면 8번에 위치해있습니다.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관람방향에 따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수소원 박물관은 유고문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주 소수소원 박물관은 전통문화 유산과 최초의 서원인 소수소원을 통하여 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곳이라고 하네요.

 

유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시하고 있으며 역사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박물관은 지하1층에 모든 전시품들이 보관되어 있으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영주여행)영주 선비촌 맛집 /  소수서원 

소수소원 안 모습입니다.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소수소원에서 양성된 인물과 역사를 한번에 알아 볼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소수소원 사료관이 있으며(아주작지만....) 연혁 등 소수소원의 인문들과 역사를 알기쉽게 한번에 볼수 있습니다.

소수서원은 2019년 7월 6일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소수서원은 서원의 역사의 뿌리라고 할수 있답니다. 서원의 역사 역시 소수서원으로 시작 되었으며 이황이 조정에 사액을요청하여 1550년에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내렸다고 합니다.

저도 글을 쓰며 사액서원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네요. 한국사에서 공부하던 자료를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됩니다.

 

 

5. (영주여행)영주 선비촌 맛집 /  소수서원 근처 맛집 순흥기지떡  

사실 소수원과 선비촌 근처에는 저작거리에 식당은 있습니다. 따로 드실필요는 없고 들린김에 오셔서 한번 맛보시는건 추천하지만 영주에는 순흥기지떡이 유명하답니다.

 

순흥기지떡은 술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순흥인절미를 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순흥인절미 보다 순흥팥인절미를 판매하오니 사보세요. 저희 어머니가 참 좋아하셨습니다. 영주 들리면 또 사달라고 하시더군요. 1KG 8000원이니 떡 값 치고는 약간 비쌉니다. 그래도 방문해보셨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차로 5분 10분 거리이니 확인해 보세요. 이상으로 영주여행 소수소원과 선비촌 입장료에 대한 포스팅일 마치겠습니다.

 

제 포스팅이 영주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월1일에 쓰네....